윤영석 광주청장, 목포세무서 방문해 부가세 신고상황 점검

2022.07.20 17:35:00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부가가치세 신고현장을 방문해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2022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20일 목포세무서를 방문했다. 

 

이날 윤 청장은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둘러보며 방문한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택스 전자신고, 모바일 신고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고령자.장애인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사업자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광주청은 코로나 방역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개인사업자에게 납부기한을 9월30일까지 직권 연장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도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3개월 내에서 적극 승인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등 코로나19 피해기업이 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즉시 적정 여부를 검토해 부당환급 혐의가 없으면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할 방침이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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