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부산지역 주류회사 최초 '나눔명문기업' 가입

2022.06.27 10:33:05

성금 1억원 기부…취약계층 의료지원에 사용

 

㈜골든블루는 부산지역 주류회사 최초로 고액기부자 기업 모임인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 24일 부산 센텀 사무실에서 사랑의 열매와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고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 사랑의 열매 최금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열매가 운영하고 있는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소·중견기업 기부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업공헌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 공존과 상생을 향한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나눔경영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출범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홛동을 펼쳐 왔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는 골든블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사랑의 열매 최금식 회장은 “골든블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기업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김동욱 대표를 비롯한 골든블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부산 사랑의 열매는 골든블루가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더욱 잘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골든블루는 새로운 10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위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 뿐만 아니라 ESG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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