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축구·태권도 시범…중부국세청, 적극행정 관심 'UP'

2022.06.21 10:17:47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여간 캠페인 전개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재철)이 국세행정 추진 과정에서 납세자에 유리한 적극행정을 지방청 및 일선세무서에 독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캠페인에 나섰다.

 

중부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한달여 동안 ‘적극행정 캠페인’ 기간을 지정하고, 중부청 운영지원과를 시작으로 각 부서 및 세무서별 적극행정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기존의 딱딱하고 관행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야구·꽁트·딱지치기·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한 이번 적극행정 캠페인은 ‘접시 깨도 보호받는 공직사회를 만든다’는 새 정부의 적극행정 장려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철 중부청장 또한 지방청에서 열린 소극행정 타파 시축행사에 참석해 적극행정 캠페인 시작을 알렸으며, 지방청 각 부서 및 세무서에서도 관리자들이 앞장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갔다.

 

김 중부청장은 “적극행정은 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실천하기 쉽지 않다”며 “일선 직원들이 업무 추진과정에서 납세자를 향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관리자부터 관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청은 올 하반기에도 적극행정을 위한 심의제도인 사전컨설팅을 확대 시행하는 한편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할 방침으로,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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