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직위 '국세청 감사관' 공모…경력개방형 직위 '관세인재개발원장'도

2022.06.20 09:15:08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과 경력개방형 직위인 관세인재개발원장에 대한 공개모집 절차가 시작됐다.

 

인사혁신처는 20일 국세청 감사관과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장 공개모집 공고를 각각 냈다.

 

공개모집 계획에 따르면, 국세청 감사관은 소속관서에 대한 감사업무, 감찰활동 등을 총괄하는 고위공무원 나등급 직위다.

 

임기는 3년(현직 공무원 임용시 2년)으로 성과가 우수한 경우 5년의 범위 내에서 임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중앙행정기관 등에서 5급 이상으로 감사⋅수사⋅법무 등의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자, 판사⋅검사⋅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국가기관에서 5급 이상으로 감사관련 업무를 1년 이상 담당하고 세무업무를 10년 이상 담당한 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관세인재개발원장은 관세공무원의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을 총괄하는 임기제 고위공무원 나등급 직위다.

 

3년 임기로 사업성과의 평가결과가 우수하면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총 경력 7년 이상인 자로서 교육훈련 등 관련분야 경력 4년 이상인 박사학위자, 교육훈련 등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고위공무원단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국세청 감사관과 관세인재개발원장의 응시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접수하며 7~9월 중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