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서울국세청장, 종합소득세 신고 현장 방문

2022.05.11 17:14:47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1일 성동세무서를 방문해 “환급대상인 인적용역소득자가 몰라서 환급받지 못하거나, 세무대리 수수료를 지급하고 환급받은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임 청장은 이날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성동세무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청장은 “이번 신고는 납세자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편의를 확대한 만큼 신고서 작성사례, 동영상 등을 제공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신고환경 구축에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함에 따라 이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게도 납기연장, 담보면제,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도 적극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임 청장은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와 함께 직원들도 건강에 유의하고, 신고 마지막까지 납세자의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서울청장 취임 후 28개 세무서를 모두 방문했으며, 종소세 신고와 장려금 신청 상황 점검차 이날 성동세무서를 다시 방문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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