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김창기 전 부산청장 내정

2022.05.10 14:02:36

윤석열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정치권과 관가 등에 따르면, 제25대 국세청장 후보에는 3명의 후보가 올랐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 검증을 벌인 결과, 지난해말 공직에서 퇴임한 김창기 전 부산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 퇴임 후 국세청장에 임명된 사례는 국세청 개청 이래 처음이다. 

 

김창기 전 부산청장은 1967년 경북 봉화 출신으로 청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 37회로 공직해 입문했다.

 

안동세무서장, 중부청 징세송무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국세청 감사관·개인납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이어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명예퇴임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