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부가세 신고…김대지 국세청장 "비대면 신고 적극 안내"

2022.01.19 18:11:55

영등포세무서 방문…부가세 신고 현황 점검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 세정지원 당부

 

김대지 국세청장은 2021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 및 세정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오후 영등포세무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엄중한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수행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일정을 간소화해 진행했다.

 

김 국세청장은 영등포서 신고 도움창구를 방문,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특히 신고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영등포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줘서 감사하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신고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고기한 마지막까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창구운영 등 신고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더 많은 납세자가 ‘홈택스 전자신고’와 ‘ARS’, ‘모바일’ 신고 서비스 등 비대면 신고방법을 활용해 직접 내방하지 않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하도록 주문했다.

 

이어 양정필 서장의 현안업무에 관한 설명을 듣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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