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영동전통시장 가는 날"

2022.01.07 17:20:48

상호협약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성태곤)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7일 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송인순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동전통시장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도심속 전통시장으로, 1973년 첫 개장 후 2016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거치는 등 지난 49년간 지역주민들의 곁을 지켜왔다.

 

서울세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주요 기관 행사시 영동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하는 한편, 상가식당 이용 권장 등을 통해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또한 품질 좋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판매물품의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성태곤 서울세관장은 “이번 상호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세관은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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