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업계 코로나 극복 적극 지원한 '2021년 제주세관인'

2022.01.03 10:51:03

제주세관(세관장·김완조)은 지난해 말 '2021년 올해의 제주세관인'에 제주세관 통관지원과 강성준 보세화물팀장을, '4분기 제주세관인'에 추태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성준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점 등 관내 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했고, 관세행정 OJT 교육관의 성공적 준공으로 관세청 직원의 교육여건 개선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추태현 주무관은 성실한 업체의 경미한 원산지 위반에 대해 업체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적극행정위원회에 상정·채택됐으며, 지속적인 정보분석으로 원산지 불법행위 업체를 적발해 국내유통질서 확립 등 소비자 보호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포상식에서는 2021년 한해 동안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직무에 정려한 홍창현, 조경수 주무관(관세청장 표창), 부혜영 주무관(광주본부세관장 표창), 이길수, 정혜령, 구은주 주무관(제주세관장 표창)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실시했다.

 

김완조 세관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속이지만 앞으로도 창의와 혁신을 통한 업무성과 향상 및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선정·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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