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이달말 사무관 4명 등 20명 퇴직 예정

2021.12.22 16:34:05

광주지방국세청은 장충길 사무관 등 4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이달 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하거나 정년을 맞아 정들었던 조직을 떠난다고 밝혔다.

 

22일 광주청에 따르면 서광주세무서 장충길 부가가치세과장, 최인욱 조사과장, 광산세무서 이유근 부가가치세과장, 익산세무서 차현숙 조사과장이 이달말 각각 명예퇴직할 예정이다. 

 

이들은 퇴직 후 광주·전북지역에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으로 제2의 인생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주세무서 김동일 부가3계장을 비롯 광주청 김성부·정만복·임숙자 조사관 등 6급 이하 직원 16명도 정년 또는 명예퇴임한다.

 

광주청은 이달말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는 이들 20명에 대해 지방청과 세무서별로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퇴임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달말 단행 예정인 국과장급 전보인사에서는 광주청의 경우 조사1국장, 조사2국장, 성실납세지원국장, 시내 4개 세무서장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또 사무관 전보인사에서는 순환기준에 따라 2년 이상 근무자 중 2명을 일선세무서로 전보하고, 일선세무서에서 2명을 발탁해 지방청 과장으로 전입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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