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고시회, '제5기 서울시 마을세무사' 72명 모집

2021.11.30 13:25:21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는 내달 6일까지 '제5기 서울시 마을세무사' 사업에 참여할 72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 영세납세자 불복청구 지원, 시 위탁 기관 상담·자문, 지방행정거버넌스(실무협의회 위원) 등 각종 전문가 활동을 수행한다. 불복청구 지원대상은 지방세에 한정해 이의신청을 지원하며, 청구세액 1천만원 미만으로 납세자의 재산수준 등을 고려한 영세납세자다.    

 

선발인원은 19개 자치구 72명으로, △강동 1명 △강북 8명 △강서 3명 △관악 3명 △구로 2명 △금천 2명 △노원 10명 △도봉 1명 △동대문 6명 △동작 6명 △서대문 2명 △성북 7명 △양천 4명 △영등포 2명 △용산 1명 △은평 2명 △종로 1명 △중구 7명 △중랑 4명이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3년12월31일까지 2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세무사법에 따라 직무정지 중이 아닌 등록 세무사다. 신청은 오는 6일까지 팩스로 선착순 받는다.  

 

세무사고시회는 내년 1월 중 마을세무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치구별로 마을세무사에게 위촉장 및 명판도 배부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에는 ’서울시 마을세무사 명판‘을 제작·제공하고, 상담실적이 좋은 우수 마을세무사에는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서울시 전 행정기관 납세 홍보자료와 신문, TV 등 각종 언론매체에 홍보된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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