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이 총 2천583억원(11월26일까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캐시백은 다음달 15일 지급될 예정이며, 결제 취소·회계검증 등에 따른 정산 과정에서 최종 지급액은 변동 가능하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한 때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11월26일 기준 캐시백 사업 참여인원은 총 1천556만명으로, 이달 중에도 73만명이 추가로 참여했다.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이미 발표한 대로 이달 30일 종료된다.
기재부는 아직 신청을 못한 사람은 지금도 참여 가능하며, 9개 전담카드사를 통해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