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1천100명 뽑는다

2021.11.26 14:33:27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인원예정은 올해와 같은 1천100명으로 결정됐다.

 

26일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가 2022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작년과 같은 수준인 1천10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격제도심의위원회 논의 결과, 내년 실제 선발인원은 △응시생 숫자 △적정 합격률 △수습회계사 연수기관 채용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내년 2분기내 결정한다.

 

또한 최소선발예정인원 자체를 조정하는 것은 중장기 계획하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예비)수험생들이 미리 숙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전에 예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은 최소선발예정인원을 공고하기 시작한 2007년 750명에서 2008년 800명, 2009~2018년 850명, 2019년 1천명, 지난해 1천100명으로 늘었다.

 

내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2월27일, 2차 시험은  6월25~26일에 실시된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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