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 18일 개최

2021.11.15 10:07:49

강남대학교(총장⋅윤신일)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체코한국대사관, 주한체코대사관과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체코 미래포럼은 양국의 정치⋅산업·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통한 양국의 장기적 발전 논의를 위해 준비됐다. 6차 포럼은 양국 외교부와 대사관, 강남대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6차 포럼에는 한⋅체코 미래포럼 한국 측 의장인 이태식 전 주미대사, 부의장인 문하영 전 주체코대사, 이병석 명예의장(전 국회부의장)이 참석한다.

 

또 윤신일 강남대 총장, 김태진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 금난새 지휘자, 임정혁 법무법인 산우 대표, 이일환 대양엔지니어링 대표, 박재옥 전 한양대 대학원장, 김수현⋅김창익⋅김경수 KAIST 교수, 이현종 넥센타이어 사장, 이진만 넥센타이어 전략기획실장, 임승열 한수원 원전수출처장, 박장호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등 정재계 및 교육⋅문화 분야 인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외교부 대표로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체코 측에서는 회장인 얀 피셔 전 총리를 비롯해 베로니카 크라마지코바 체코기술대학교 개발⋅전략부총장, 이고르 옉스 체코기술대학교 핵과학⋅물리공학장, 엘리슈카 지고바 체코 외교부 아태국장, 파벨 츠멜릭 체코전력공사 신사업개발국장, 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기술대사, 로만 볠로르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 카밀 블라졕 해외투자협회 운영위원장, 카테지나 페이글로바 체코 기술청 국제협력조정관, 구스타브 슬라메츠카 주한 체코 대사, 미할 에마노프스키 주한체코문화원장 내정자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다.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은 ‘정치·외교·안보’, ‘원자력 및 에너지·산업’, ‘4차 산업(AI, 로봇 및 배터리 공급망)’ 분야에서 한국과 체코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공외교·문화 중심의 한⋅체코 양자관계 발전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대는 지난 2015년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부터 민간우수외교사업으로 승인⋅후원받아 4년 연속 한⋅체코 미래포럼을 주관하며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2019년부터는 외교부 등의 지원으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