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LG CNS 마이데이터 본허가…IT기업 최초

2021.09.09 09:54:08

중소기업은행, 대구은행,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5곳 본허가 받아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증권 등 3곳은 예비허가

 

중소기업은행, 대구은행,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LG CNS가 마이데이터 본허가 기업에 추가됐다. LG CNS는 IT 기업 중 최초로 허가를 받은 경우다.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증권은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제16차 정례회의를 열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심사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

 

심사 결과, 중소기업은행, 대구은행,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LG CNS 등 5곳은 신용정보법령상 허가요건을 구비한 것으로 판단돼 본허가를 받았다.

 

본허가 신청에 앞서 예비허가를 신청한 신한금융투자(주), NH투자증권(주), KB증권(주) 등 3곳은 예비허가를 받았다.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으면 고객 요청시 개인신용정보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은행·보험 등 금융 26곳, 핀테크·빅테크 18곳, IT 1곳 등 총 45곳이 본허가를 받았다.

 

금융위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신규 허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박혜진 기자 leaf@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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