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점식⋅최기남 세무사…'아너 소사이어티' 2명 탄생한 천지세무법인

2021.07.26 15:34:10

최기남 세무사, 지난 23일 가입…“회갑 기념으로 나한테 주는 선물”

 

천지세무법인 최기남 대표이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최기남 대표는 26일 “지난 23일 회갑을 맞았는데 회갑 기념으로 내가 나한테 주는 선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무사로 활동하며 늘 나눔과 기부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실천에 옮겼다”고 했다.

 

최기남 세무사는 대전고와 한국항공대, 건국대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한국세무사회 홍보위원,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 한국세무법인협회 홍보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박점식 회장과 함께 천지세무법인을 이끌고 있다.

 

한편, 천지세무법인은 세무사계 최초로 자체 '전산정보센터' 및 '스마트오피스' 구축 등 IT경영을 선도하는 업체다.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CJT. GOGOGO. 2430’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천지세무법인은 최기남 대표이사에 이어 지난 2010년 아너 소사이어티에 먼저 가입한 박점식 회장까지 세무법인 최초로 2명의 고액 기부자를 배출하는 등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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