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올해도 대한민국 국민맥주 위상 이어나간다

2021.07.13 16:29:32

세계적 식음료품평회 '카스 패밀리' 3개 브랜드 모두 수상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등 '카스 패밀리'가 상반기부터 겹경사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맥주 브랜드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카스 패밀리는 디자인, 원재료, 공법 등 다양한 요소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 고발효 공법으로 카스 프레시 대비 칼로리를 33% 낮춘 '카스 라이트',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린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을 말한다.

 

카스 패밀리에서 맏형격인 카스 프레시가 약 38%의 점유율로 올해 1분기 가정시장에서 굳건히 1위 자리를 유지한데 이어, 카스 패밀리는 세계 최고 위상의 식음료 품평회에서도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각각의 맛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 카스 패밀리, 글로벌 어워드 수상의 영예 안으며 품질력 입증

 

카스 패밀리는 올해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부터 매년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음료 제품들을 평가해 우수 제품에 공식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카스 패밀리 3개 브랜드는 맛과 향, 첫인상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맥주 제조사·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맥주의 본고장인 벨기에에서 주최한 품평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며 한국 맥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카스 프레시는 별 1개, 카스 라이트는 별 2개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품한 카스 0.0도 별 1개를 획득하며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 주도

 

올해 1분기에도 카스는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제맥주 등 수백여 종 이상의 맥주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정시장에서도 명실상부 '국민맥주'의 자리를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 프레시가 약 38%의 점유율을 기록,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카스 라이트도 2021년 1분기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Top 10에 포진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맥주시장에서 여전히 유흥·외식시장이 위축되고 홈술과 가정시장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기에 카스의 선전은 더욱 의미가 크다.

 

카스 0.0, 온라인 100만캔 판매 돌파하며 비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선전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약진도 눈에 띈다. 올해 3월 카스 0.0는 온라인 판매 4개월 만에 100만 캔 판매를 돌파했다. 100만캔은 쿠팡에 첫 입점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올해 3월까지 쿠팡 단일 채널의 판매량을 누적 집계한 수치다.

 

카스 0.0는 비알코올 음료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저도주 및 무알코올·비알코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카스 0.0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