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하버드대 한인유학생회가 손을 잡고 국내 고교생들에게 리더십과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교육재능기부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버드 한인유학생회(Harvard College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가 주관하고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제 1회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WingSharers Leadership Conference)’가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 소재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열렸다.
이번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유학생 및 외국인 학생들이 국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재능기부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하버드 재학생들은 국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 창의력 증진 및 하버드대 학생의 공부법’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하버드 대학생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국내 고교생에게 멘토링했다.
3박4일의 과정의 행사기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참가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및 역할에 대한 토론, 설득력 있는 대중연설, 영문 에세이 작성방법,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실제 활용되는 사례분석을 배우는 기회를 갖고, 하버드 대학생과의 교류 및 하버드 현직 교수들의 강의를 듣는 등 값진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특히 멘토와 고교생들은 불과 몇 년의 나이 차이지만, 멘토들이 하버드 대학교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들과 공유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스스로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를 맨 처음 제안했던 권보경(하버드대 사회학 3년), 이호찬(하버드대 심리학 3년) 공동대표는 “아직 날개를 달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줘서, 희망을 갖고 미래를 훨훨 날아오르게 하고 싶다”며, “저희가 사회에서 기반을 잡고, 큰 업적을 이룬 사람들은 아니지만 후배들에게 인생 멘토의 역할과 그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행사 의미를 밝혔다.
한화그룹 인력팀 문석 상무 또한 “한화그룹은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를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과학경진대회와 함께 국내 고등학생의 교육환경발전 및 교육재능기부에 대한 한화그룹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장으로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국제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성공적으로 펼쳐나가며 타인에게도 귀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함께 고민하고, 행사 후에도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