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청국감스케치-1]엘리베이터에 의원 영상

2008.10.10 09:42:33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전날 국세청에 이어 서울·중부국세청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하는 10일, 서울청 및 중부청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경 국정감사 수감을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에 여념이 없는 모습.

 

서울·중부국세청 운영지원과 직원들은 3층에 마련된 국정감사장에서 통신장비 점검, 좌석 정돈 등 국감수감을 위한 최종 점검에 한창이었으며, 국·과장 등 관리자들은 2층에 마련된 답변준비실에서 자료를 정리하며 대기하고 있는 상황.

 

특히 서울·중부국세청은 올해 국정감사 수감을 앞두고 기획재정위 감사위원들이 최적의 여건에서 국감을 진행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를 해 눈길.

 

중부청사 앞 대로변에 ‘2008 재정위 국정감사장’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고, 청사 입구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님 중부청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설치.

 

이와 함께 국정감사장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내의 ‘홍보안내 LCD모니터’에 기획재정위원회 감사위원들을 일일이 홍보하는 영상을 상영해 눈길.

 

중부국세청 한 관계자는 “기획재정위원회의 국회의원별로 홈페이지에서 대표적인 홍보영상을 다운받아 활용했다”면서 “국정에 전념하고 계신 의원님들의 활동을 홍보하는 차원으로 이해해 달라”고 귀띔.

 

서울·중부국세청은 또 원활한 국감 진행을 위해 3층 국정감사장 옆에 의원휴게실, 의원회의실, 간사회의실, 정책연구위원실 등도 마련해 놓는 등 국감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김갑순 서울국세청장은 9시10분경 3층 국정감사장에 미리 들러 국감장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

 



오상민,윤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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