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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3대 이사장 취임

정구정<사진>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사장에 다시 취임했다.

 

재단에 따르면, 정구정 전 회장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3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정구정 전 회장은 초대 공익재단 이사장을 지낸 바 있으며, 정구정 이사장의 사퇴로 경교수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2대 이사장을 맡아 지금까지 이끌어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현재 세무사제도개선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인데, 공익사업 뿐만 아니라 세무사법 개정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단 이사장을 맡아 달라는 세무사회 측 요구에 따라 이사회에서 정 전 회장을 3대 이사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의 이웃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재해재난 복구지원사업 동참,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활동 전개 등을 위해 세무사들의 성금으로 2013년 설립됐다. 지난해까지 4천여명에게 30억원의 생활비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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