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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이금주 중부회장,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오르다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당선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

 

회원들의 투표 결과, 총876표 중 기호2번 이금주 후보가 499표를 얻어 377표를 획득한 기호1번 최훈 후보를 누르고 초대 회장에 당선됐다.

 

러닝메이트인 유윤상.김명진 부회장도 동반 당선됐다.  

 

이금주 인천회장 당선인은 "오늘 회원들은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일꾼, 늘 회원 곁에 있는 이금주를 선택해 줬다"면서 "인천지방회를 탄탄하고 품격 있는 지방회로 안착시키고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지방회를 이끌라는 회원들의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회원 권익신장을 최우선에 두고 소통하는 인천회, 균형 잡힌 인천회, 함께 하는 인천회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회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최훈 후보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 달라면서 "선거과정에서 최훈 후보를 지지해 준 많은 회원들의 뜻을 회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지방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2019 회계연도 예산으로 6억600만원을 편성.보고했다.

 

인천지방회는 총 1천337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소속 지역회는 인천.남인천.북인천.서인천.김포.부천.광명.의정부.포천.고양.동고양.파주지역세무사회다.   

 

창립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홍일표.송영길.윤관석.정유섭.맹성규.윤상현 의원,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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