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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30. (토)

관세

온라인플랫폼 알리바바 한국브랜드 유치 교류회 개최

청솔홀딩스·청솔관세법인 주관, 티몰 타오바오 마케팅전략 사례 등 공유

세계 최대 온라인 플랫폼 회사인 알리바바가 한국의 좋은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직접 한국에 온다.

 

이달 23일,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청솔홀딩스, 청솔관세법인, 맥스타8이 공동 주관하며, 중국 알리바바그룹 티몰(Tmall)과 타오바가 후원하는 ‘2019 티몰(天猫)·타오바오(淘宝) 한국브랜드 교류회’가 개최된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 및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세계 최대 B2C 온라인 및 모바일 마켓플레이스 티몰(天猫)·중국 최대 모바일 상거래 플랫폼(China’s largest mobile commerce destination) 타오바오(淘宝)에 뷰티·미용, 스킨케어, 생활용품 부문의 경쟁력을 갖춘 한국 브랜드들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한국브랜드 교류회 행사에는 티몰(天猫)·타오바오(淘宝)의 뷰티·미용 부문 부문장, 브랜드 출품 및 통합 마케팅 부문 담당자,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의 유명 왕홍, 알리바바 산하 물류업체 차이냐오 담당자(잠정), TP(운영대행사)와 MCN(왕홍) 업체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중국에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해당 분야의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에게 B+C 인큐베이팅 링크 채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알리바바 산하 물류업체 차이냐오와 결합해 중소기업을 위한 물류 플랫폼, 해외 차이냐오 물류창고, 신속한 CFDA 인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의 티몰 입점을 돕는다.

 

이와 함께 티몰 마케팅 IP 사례 설명에 이어 TP(운영대행사)와 MCN(왕홍) 업체 대표가 온라인 운영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및 주관사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거대한 중국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의 많은 해당 분야 기업들에게 알리바바 Tmall과 타오바오에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Tmall과 타오바오에 입점할 수 있는 방법을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국내기업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2019 티몰(天猫)·타오바오(淘宝) 한국브랜드 교류회’는 5월 23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의 그랜드힐튼호텔(서울) 4F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의 뷰티/미용, 스킨케어, 생활용품 기업 CEO, 전자상거래, 해외업무담당자 등 총 500개의 브랜드(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협회(협회장·이선호)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의 민간교류협력과 기업간의 정보교류 및 교역의 확대를 실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또한 공동주관사인 청솔홀딩스, 청솔관세법인(총괄대표·여주호)은 한국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시장개척과 해외수출 컨설팅은 물론, 한국과 중국내에서 검증되고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을 발굴하는 한편, 중국기업에 수출 매칭을 통해 무역기업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수출대행법인(청솔홀딩스) 및 연계법인이다.

 

청솔홀딩스는 수출입 통관 대행과 수출입 법률 상담, 행정심판, 세관조사 조력 등 컨설팅 전문 청솔관세법인과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입 대행과 무역 비즈니스 컨설팅 등 유통부문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이다

 

주관사 청솔홀딩스, 청솔관세법인 여주호 총괄대표는 “그동안 진행해온 수출통관과 수출입 자문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기업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제품이 티몰과 타오바오에 입점하는 노하우 전수하겠다”며, “컨설팅과 중국시장 내 유통네트워크를 구축해 중국기업과 한국의 수출기업의 영구적 매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출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최측과 공동주관사측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오는 6월 28일 개최하는 ‘2019 실크로드 서울포럼 및 한·중기업 수출 매칭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와 동반성장을 위해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인적, 물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4일 중국 상해에서 Tmall과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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