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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내국세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전체 22명 중 비행시 19명

국세청은 이달 21일자로 22명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은 본·지방청 주요 부서에서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했다고 기준을 설명했다.

 

또 본청 국장과 지방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해 승진인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했으며, 최소 소요연수 기준 등 그동안 적용해온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유능한 여성 인력 3명을 적극 발굴해 승진시켰다. 여성 승진자 비율은 13.6%로 2014년 이후 가장 높다.

 

또 홈택스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한 전산사무관(표진숙, 전산학)을 서기관으로 임용하는 등 이공계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탁한 점도 눈에 띈다.

 

이공계(전산직) 승진 점유비율은 4.7%로, 2015년 2.7%, 2016년 3.0%, 2017년 4.1% 등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전체 승진자 22명 가운데 비행시 출신은 19명(86% 점유)이며, 특별승진자는 2명(장태복, 심상동)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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