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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경제/기업

한국지엠, 지진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나서

한국지엠이 지진 피해를 입은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할인과 무상 점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전국 427개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50%를 감면한다.

 

특히 이번 지진 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에서는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포항과 북포항서비스센터, 포항 바로서비스, 포항이동 바로 서비스, 포항상도 지정서비스 등 포항지역 5개 네트워크에서 진행하며, 무상점검 서비스를 포함해 실내 살균 탈취, 부동액 교환 10%할인 등 기념품 증정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특별 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마·태풍기간에는 수해 차량을 위해 긴급출동 및 각종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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