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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EY한영, 근무환경 개선 위해 통큰 복지 예고

EY한영이 직원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서진석)은 지난 6일 진행된 예비 신입회계사 대상 법인설명회에서 구성원의 업무집중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사내 근무환경 개선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초년 회계사들의 경우 사회생활 적응과 자기계발 및 학습을 위한 시간을 보장해 준비된 업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입사 후 1년간 전원 감사본부로 배치, 회계사로서의 필요한 교육과 경험습득 과정도 강화하도록 했다.

 

회계감사 기간 등으로 인한 비지시즌을 제외하면 일정시간대 법인 전체 사무실을 소등할 계획도 전했다.

 

근무시간 내 업무에 집중, 임직원들의 저녁시간을 보장하겠다는 설명으로, 향후 소등시간 역시 점진적으로 앞당겨 워크앤라이프 밸런스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차유급휴가 의무사용, 매월 1회 오후 조기 퇴근, 일주일 1회 캐주얼데이, 저녁식사 무료 제공 등 법인의 근무 문화 개선과 복지혜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Y한영에 근무하고 있는 회계사들에 대한 처우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우선 기존 시니어 및 매니저급 회계사에 대한 연봉을 두자릿수 인상한다.

 

신준기 탤런트리더는 "법인의 인력구조가 밀레니얼 세대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근무환경 변화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워크앤라이프 밸런스가 가능한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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