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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삼면경

부가세신고, 설연휴 큰 영향 없어…'전산시스템이 관건'

◇…2016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한창인 가운데, 각 일선에서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부가세 전자신고창구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부가세 신고편의에 예년과 다를 바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올해도 6급이하 직원전보인사가 부가세 신고기간 중인 지난 13일 이뤄진 가운데, 직원들도 이러한 인사시기에 적응(?)돼 신속한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별다른 문제 없이 부가세 신고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또 이번 부가세 신고기간에는 빨라진 설 연휴로 인해 납세자들이 일찍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일선에서는 아직까지 납세자들이 크게 몰리고 있는 것은 아닌 상황.
 
한 일선서 관리자는 "이전에는 설 연휴가 신고기간과 겹쳐 신고기한이 연장된 적도 있었다"면서 "이번 설 연휴가 빠르다고는 하지만 신고기간이 끝난 후라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고 예상.
 
또 다른 관리자는 "지난해 전산시스템 마비건도 있어 올해는 우리 서 뿐만 아니라 모든 일선서들이 이번 부가세 신고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을 것"이라며 "신고기간동안 전산시스템만 문제없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큰 문제 없이 진행될 것 같다"고 낙관.
 
한편, 일각에서는 부가세 신고기간이 끝나자마자 진행되는 설날 연휴로 인해 신고가 끝나고 진행될 환급 업무에 관해 미리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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