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1년8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신화는 11월29일 정규 13집 '언체인징(UNCHANGING) 파트1'를 발매한다.
신화컴퍼니는 "타이틀 '언체이징'에는 데뷔 이래 햇수로 19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어도 신화만은 늘, 한결같이 팬들 곁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1998년 데뷔한 신화는 멤버들의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함께 활동하며 정규 앨범만 12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 최장수 그룹으로서 위상을 분명히 하겠다는 각오다. 2017년 1월 초 13집 앨범 파트2를 내놓는다.
신화컴퍼니는 "파트 1에는 11월 말 발매에 맞춰 분위기 있는 겨울 느낌을 살린 곡들이 수록된다"며 "파트2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해 공개되는 첫 앨범인 만큼 신화 특유의 파워 넘치는 곡들이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컴백에 앞서 오는 22일 0시 수록곡인 '아는 사이'를 선공개한다. 12월 17, 1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