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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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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이사장, 서초경찰서 직원 대상 ‘힐링 특강’

경찰관 자녀 7명에게 장학금…‘인생 후반전을 청년처럼 사는 법’ 전파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은 29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서장 우철문)의 초청을 받아 주요 간부 및 경찰관 600여명을 대상으로 ‘인생후반전을 청년처럼 젊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석성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자녀 7명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번 특강은 당당하고 화목한 서초경찰서를 만들기 위한 ‘경찰교양아카데미’의 일환으로 29~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평생 세금쟁이로 살아온 조용근 이사장의 38년간 공직생활의 실제 경험담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나눔과 섬김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후반전을 청년처럼 젊게 사는 법’을 전해주고자 실시됐다.

 

강연을 통해 조 이사장은 “언제나 청년처럼 젊게 살 수 있는 ‘불로초(不老草)’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논어의 한 구절인 ‘근자열(近者悅),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를 인용했다.

 

 

아울러, 30년이 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한 젊게 사는 비법으로 ‘좀 더 참으라, 좀 더 즐기라, 그리고 좀 더 베풀라’를 강조했으며,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해 주고 마음을 읽어주는 화법인 ‘∼꾸나’, ‘∼꾼요’를 함께 외쳐 경찰관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연초부터 실시돼 매월 1회 이상 이어가고 있는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의 ‘힐링특강 투어’는 다음달 22일과 23일 이틀간 삼척경찰서(서장 이창형)의 초청특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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