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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4.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회계기준원, 국제회계기준 정착지원 TF 운영

한국회계기준원은 2018년 시행 예정인 새로운 금융상품(K-IFRS 제1109호) 및 수익(K-IFRS 제1115호) 기준서의 적용을 돕기 위해 국제회계기준 정착지원 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두 기준서는 다양한 기업의 재무제표에 광범위하고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기준서로, 기업은 앞으로 2018년까지 회계정보 및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도입 준비가 필요하다.

 

정착지원 TF는 재무제표 작성자, 이용자, 회계법인, 감독당국 등을 포함하며, TF별로 약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안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회계기준원 비상임위원이 정착지원 TF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고, 회계기준원 담당 팀장과 상장회사협의회 담당자가 간사 역할을 맡는다.

 

Big 4 회계법인, 관련 협회, TF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에서 IFRS 9, IFRS 15 적용이슈를 취합하고 선정된 안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계기준원은 적용이슈를 사전 검토해 TF에서 원활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필요시 전문위원회 등 조직에 이슈를 전달해 적절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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