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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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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영세납세자지원단 출범후 56만건 무료상담

창업 준비에서 폐업→취업·재창업 지원까지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올해 현장세정 확대·운영 방침에 따른 ‘수요자 중심’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세납세자지원단의 현장세정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국세청은 2009년 국세청 영세납세자지원단 출범후 금년 4월까지 국세행정 전 과정에 걸쳐 영세납세자에게 56만 276건의 무료 세무자문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세청은 5월1일 전국 세무관서별 세무대리인 1,730명(외부세무도우미)와 국세공무원(내부세무도우미)으로 구성된 제7기 영세납세자 지원단을 구성,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영세납세자 지원단은 무료 세무자문 뿐만 아니라 영세납세자의 다양한 세정지원 수요를 반영해 창업자 멘토링, 폐업자 멘토링, 전통시장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특히 창업 준비에서 폐업이후 취업·재창업에 이르는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그간 창업자멘토링 5만 8,437명, 폐업자멘토링 2,352명, 찾아가는 서비스 4,630회의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는 장애인사업장을 비롯 납세자의 생업 현장에 찾아가서 의견청취 등 현장소통 뿐만 아니라 그 간 파악된 수요자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세납세자지원 요청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누리집의 영세납세자도움방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국세상담센터 126번(→③번)으로 전화해 신청하거나 세무서(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익 가능하다.

 

한편, 전국 세무관서에서 풀제로 운영되고 있는 제7기 영세납세자지원단 임기는 5월 1일부터 2018년 5월31일까지 2년 1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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