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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대구세무사회 제41회 정기총회 개최

최성탁 회장 연임,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회로 발전”

대구지방세무사회 제41회 정기총회가 23일 오전 11시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최성탁 대구지방세무사회장,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 지방청 각 국장 및 회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23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최성탁 후보가 연임되고, 부회장으로 이전호·문도영 후보가 선출돼 집행부의 새살림을 꾸려나가게 됐다.

 

최성탁 신임 회장은 "날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수임질서를 확립해 세무대리인 시장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회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학겠다“고 밝혔다.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세정발전의 큰 축을 이루는 세무사회의 노고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국세청에서도 세정운영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안정적 세정발전을 꾀하는 만큼 납세자와의 소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014회계연도 회무 및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및 2015회계연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으며, 오후에는 회원보수교육과 한국세무사회 임원 등 선거가 진행됐다.

 

한편 시상식에는 그동안 세무사제도 발전에 공이 큰 세무사와 세무공무원 그리고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에게 각각 한국세무사회장 표창과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지방세무사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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