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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3. (화)

관세

관세청, 찾아가는 YES-FTA 컨설팅으로 현장상담 지원

일반버스 상담공간으로 개조…세관직원·관세사 산업공단 및 중소기업 방문

관세청이 FTA 현장상담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YES-FTA  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YES FTA 센터는 일반 버스를 FTA 상담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이달 말부터 FTA전담 세관직원과 관세사가 탑승해, 산업공단 및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관세청은 YES FTA 센터를 통해 FTA 활용 컨설팅 및 통관애로 해결 등 관세행정 종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즉시 제공하는 ‘모바일(Mobile) 현장지원 세관’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YES FTA 센터는 FTA 활용을 통한 경제활성화 지원의 신호탄으로, 16일 전국세관장회의에서 최경환 부총리가 제막식에도 참석할 만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이다.

 

관세청은 이번 YES FTA 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원스톱 FTA 종합솔루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FTA 사전준비부터 활용, 검증대응, 통관애로까지 종합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세관직원과 관세사가 탑승해 국내 주요 산업단지와 중소기업을 찾는다.

 

관세청에 따르면, YES FTA 센터는 올 연말까지 총 10개월간 운영되며, 서울은 3개월, 인천·부산은 각 2개월, 대구·광주·평택 등 각 1개월씩 지역별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내에는 1주일에 2번이상 운행하게 되며, 향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종해 운영수요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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