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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프로필]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

국세청 직원들로부터 함께 일 해보고 싶은 관리자 1순위에 꼽힐 만큼 '덕장형 리더'로 평가받는다. 

 

1984년 행시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마산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에 첫 발을 내딛었다.

 

재무부 세제실 정책입안 경험과 일선세무서 과장과 서장 등 세정현장 경험을 모두 겸비해 조세제도와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탁월한 관리자다.

 

국세청 직원들 누구나 인정하는 업무추진력으로, 일처리가 깔끔하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 역량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국선도를 취미로 즐기며, 유연한 성격과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업무처리는 꼼꼼하고 치밀하다.

 

대전청장을 거쳐 무려 2년여간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맡아 국세청의 대외소통 창구역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재직시 악성체납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을 창설하는 등 징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성이 몸에 밴 관리자로, 조직내부의 신망이 두텁고 공과 사가 분명해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부인 황귀자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59년 ▷대전 ▷대전고 ▷중앙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행시 27회 ▷천안세무서장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전산조사과장 ▷대통령 비서실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세원관리국장․조사1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징세법무국장 ▷중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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