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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1.01. (토)

세정가현장

[인천세관] 블랙데이 맞아 장애우 초청행사

인천본부세관(세관장·진인근)이 지난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지역 내 장애우 60명을 초청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는 등 이색 나눔행사를 전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는 짜장면을 테마로 하는 4월 14일 블랙데이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광역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및 ‘인천제2교회 한마음 자장면봉사단’과 함께 인천세관 구내식당에서 나눔행사가 열렸다.

 

인천세관은 이날 장애우들에게 짜장면 나눔 외에도 함께한 장애우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탐지견 시범을 비롯해 가짜상품 전시장 관람 등의 다채로운 세관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사회봉사단체 ‘인천세관 나누리회’를 필두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으며,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기부계좌’ 모금 운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그리고 무의탁노인 및 장애우의 가정방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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