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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3. (화)

경제/기업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비외감기업 신용평가 합리화방안 제시

건설협회, 보증, 평가기관 등 13기관 실무자 참여, 지난 1일 세미나 개최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이사장 구종태, 원장 안수남)은 재무자료 정확성 제고를 통한 비외감기업 신용평가 합리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자증명서비스 세미나를 1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문건설공제조합 및 건설협회, 보증, 평가기관 등 13기관에 소속된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담당자의 주소기업 및 비외감기업의 금융환경 혁신을 통한 전문역량강화 교육과 전자증명 서비스 신규도입에 대한 니즈 확산 및 조기도입을 위해 건설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선진금융기관의 신용평가 방법론 및 최근 경향, 비외감기업 재무자료 작성 및 활용 사례, 비외감기업 신용평가의 적정성 제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에서는 국가적으로 중소기업의 금융환경 혁신에 대한 시대적요구가 강조됨에 따라 중소기업 정보의 생성과 유통 등 전체 신용평가 시스템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인 손경식 세무사는 세무업계 동향 및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비외감기업의 재무자료의 작성 및 활용, 위변조 사례를 통해 전자증명 서비스의 조기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앞으로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은 세무사 동반성장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수개월에 걸친 시장조사·분석 작업을 토대로 '재무자료 전자증명' 사업이 중소기업 신용평가의 디스카운트 해소와 세무사 사업영역 확장이라는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개발 활동에 나서 내달 초 재무자료 전자증명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전자증명서비스 조기도입과 관련해 더존비즈온 및 아이택스넷과 함께 전국 세무회계사무소 및 세무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및 성실신고확인제의 이슈와 대책 등을 주제로  ‘세무사 제도 이슈와 신업무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전략설명회’를 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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