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제27대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점식 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세무사미래연구소'를 개소한다.

오는 5일 오후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2-2 동룡빌딩 지하1층 104호에서 '세무사미래연구소' 개설에 맞춰 간단한 테이프 커팅식을 갖는 것.

박점식 세무사가 세무사미래연구소를 개설하는 것은 그가 지난달 출마의 변을 통해 밝혔듯이 회원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다. 그는 지난달 출마의 변에서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회원들에 대한 신뢰와 경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었다.

박점식 세무사는 앞으로 연구소를 통해 전국 회원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듣고, 특히 세무사계의 현안문제나 세무사제도 및 세무사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화(02-597-2700), 팩스(02-596-2750), 이메일(ctamirae@naver.com), 카페(cafe.daum.net/ctamirae), 블로그(blog.naver.com/ctamirae), 트위터(twitter.com/ctamirae), 페이스북(www.facebook.com/ctamirae) 등 온라인 채널도 준비했다.

박점식 세무사는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해서는 일정을 잡아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연구소로 모아진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는 정책자료집으로 만들어 한국세무사회에 전달하고 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