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회사 및 해외에 본·지점을 둔 글로벌기업들의 큰 관심분야인 관세과세가격결정방법 사전심사제도 및 이전가격과세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섬유센터 17층 루비홀에서 ‘ACVA(Advanced Customs Valuation Arrangement) 및 TP(Transfer Pric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율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를 겸비한 율촌의 관세 및 국제조세 전문가들이 대거 나설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관세제도상의 이슈와 동향, 문제와 대응방향에 등에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내 외국계 기업은 물론, 해외에 현지법인등을 설립한 국내기업들이 변화하는 관세 제도상 이슈와 대응방안을 정확하고 광범위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당일 세미나 참석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1부순서로 율촌 소속 정운상 관세사가 ‘과세가격결정방법 사전심사제도 개요 및 활용방법’을 주제로, 2부 순서에서는 이경근 세무사가 ‘관세평가와 이전가격과세 상호간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