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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대전청]부여 수박 농가 찾아 수해복구 구슬땀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17일 최근 집중호우로 하우스가 침수돼 수확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충화면 수박 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지원에 나선 대전청 사회봉사단 약 40여명은 섭씨 31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박하우스 7개 동에서 고사한 수박 넝쿨 제거, 비닐걷이 등 농경지 복구를 돕는 한편, 복구된 농지에 멜론 파종을 위한 비닐씌우기 작업 등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했다.

 

최용섭 대전청 봉사단장은 “작은 힘이지만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영농에 복귀해 일상생활로 돌아오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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