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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부산세관]民·官 합동 자동차 산업 FTA 연구회 강평회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부산세관 교육실에서 ‘民·官 합동 자동차 산업 FTA 연구회’ 강평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강평회에서는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르노삼성자동차, 1차 협력사 10개사, 세인관세법인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난 1년반동안 활동한 내용들을 정리했다.

 

특히 지난해말 성공적으로 한미 FTA 원산지 검증을 수행한 이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적용 가능한 ‘FTA 원산지 관리 시스템’을 평가하는 자리가 됐으며, 부산본부세관에서는 지역 선도산업인 완성차 업계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으로 民과 官이 상생하는 적극 행정의 사례를 남겼다고 자평했다.

 

이러한 연구회 활동을 통한 시스템화된 FTA 관리체계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월간 수출물량 1만대 상회 수준을 지속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연구회 관계자는 “본 강평회를 통해 자동차산업에 있어서 효율적인 FTA 원산지 관리모델을 완성함과 동시에 부산본부세관의 지원전략산업인 정밀기계 및 전자산업으로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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