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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정가현장

[광주세관]광주·전남 9월 무역수지 13억 달러 흑자

9월 광주·전남 수출액이 수입액을 앞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20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1% 증가한 41억5천80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수입은 26.1% 증가한 28억6천400만달러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12억9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또 연간 누적 기준으로는 수입이 29.4% 증가했으나 수출은 10% 증가에 그쳐 무역수지 기준으로는 93억3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1% 증가한 14억1천400만달러, 수입은 34.6% 증가한 6억1천8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9천600만달러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수출은 자동차(39.8%), 반도체(18.9%), 가전제품(17.4%), 기계류(10.5%), 타이어(14.4%)가 증가했고, 수입은 반도체(29.6%), 고무(43.8%), 화공품(3.6%), 가전제품(71.5%)이 증가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1% 증가한 27억4천400만달러, 수입은 23.9% 증가한 22억4천6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억9천8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수출은 화공품(28.9%), 석유제품(19.0%), 철강제품(4.0%), 수송장비(22.9%), 기계류(28.9%)가 증가했고, 수입은 원유(25.1%), 석탄(73.0%), 석유제품(22.3%), 철광(24.1%)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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