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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관세청]'8월의 관세인' 이옥재 관세행정관 선정

관세청은 서울세관 이옥재 관세행정관을 2016년 8월의 관세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관세행정관은 수입 의료기기 기획조사를 통해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엑스레이(X-RAY) 등 1천107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식약처의 수입허가를 받지 않고 수입한 후 병원 등에 납품한 8개 업체를 적발했다.

 

동시시상중인 분야별 유공직원들로는 ‘통관분야 유공직원에 인천세관 양진영 관세행정관이 선정돼, 중국에서 심야시간대에 입국한 여행자의 신변검색을 통해 2중 팬티 속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98.69g(3억 원 상당)을 적발했다.
 
한편, 심사분야 유공직원에는 원산지가 확인되지 않은 940억원 상당의 석유코크스(cokes) 제품을 미국산인 것처럼 원산지증명서(C/O)를 위조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특혜를 받은 업체를 적발하는 등 43억원을 추징한 서울세관 유헌종 관세행정관씨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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