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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정가현장

[전주세관]김제자유무역지역 관리원과 업무협약

전주세관(세관장 박용덕)은 지난 22일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지난 4월 18일 전국 최초로 내륙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운영이 개시된 곳이다.

 

이날 세관은 김제자유무역지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관심사에 토론을 진행하고, 입주기업체와 입주를 희망하는 10여개 업체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세관은 관세법의 특례를 통한 원자재, 시설재 등에 대해 무관세 및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세제 지원으로 자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반입해 제조․물류 및 무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품의 반출입 절차 및 지원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박용덕 세관장은 "입주기업체 등에 대해 개별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방문해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새만금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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