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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인천세관]경인지역 對中수출기업 CEO조찬간담회

對중국 전진무역항인 인천항을 거점으로 활동중인 수출기업을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중국의 수출입통관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대섭)은 3일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경인지역 對中 수출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인지역 수출기업 CEO뿐만 아니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련 지역경제단체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거대시장인 중국과의 FTA발효 이후 기업들이 FTA를 활용하는 데 애로사항이 없는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국의 까다로운 수입통관절차와 각종 인증, 검역 등 해외  통관애로 및 FTA 전략적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토의시간이 마련됐다.

 

김대섭 세관장은 간담회에서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CEO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한데 이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한·중 FTA 활용지원단의 1:1 맞춤형 컨설팅과 규제개혁 등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FTA효과를 100% 누릴 수 있도록 총력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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