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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대전세관]2016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설명회 개최

대전세관(세관장·박계하)은 4일 관내 관세사·보세사 및 수출입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해외직구 통관제도 개선  △수출 중소기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제도 신설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무신고 가산세’ 신설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 확대(5억원) 등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수출입통관 및 세정지원 제도가 설명됐다.

 

특히, 올 상반기 중 개통되는 4세대 국종망과 관련한 시범운영 등 주요 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박계하 대전세관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수출 부진과 세계경기 불황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수출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며, “관세행정 수요자와 함께하는 세정지원 활동을 강화해 우리나라의 경제 활력 제고 및 수출입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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