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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대구세관]오늘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26일 UN지정 제29차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대구국제공항에서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불법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마약류 밀반입 방지를 홍보하는 리플렛과 탐지견 인형 배포, 마약류 실물 전시, 마약탐지견의 탐지시범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대구국제공항으로 출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 마약류 남용의 폐해 및 해외여행시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관세국경 최 일선의 마약단속 기관으로서 불법 마약류 밀반입의 원천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의 올해 상반기 마약 단속실적은 8건, 3억2천2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배 늘었으며, 연도별 적발 건수도 지난 2012년 5건에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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