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세무서(서장·김태술)는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확정신고 관리 방향과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성실신고확인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술 서장은 종합소득세신고 추진사항 및 세무대리인에 대한 신고관리 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 성실신고지원 강화로 인해 사후검증이 축소되고, 전자신고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홈택스 가입 없이도 공인인증서·휴대폰 및 신용카드를 통한 본인 인증만으로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산서 관계자는 “신고에 필요한 보유정보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하는 만큼 성실납세를 위한 세무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