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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종로서]임환수 국세청장과 업무분야별 '난상토론'

종로세무서(서장·김상진)는 27일 오후 임환수 국세청장을 비롯한 본청 간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개선 사항’과 ‘업무를 개선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세무관서와 본청간의 ‘업무현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이를 국세행정 전반에 대해 투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종로세무서는 운영지원과를 비롯해 개인납세1과, 개인납세2과, 재산세과, 법인세과, 조사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민원실 등 각 해당부서에서 업무처리를 하면서 개선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각 해당과에서는 과장을 비롯한 팀장과 직원대표 등 5명 정도씩 발표를 했으며, 폭넓은 대화를 위해 이른바 ‘난상토론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에앞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업무개선 사항과 개선할 사항에 대해 국세청 과장들이 설명을 했으며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의 담당국장과 과장이 현안공유와 소통을 위한 난상토론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대원 기획조정관, 박만성 차세대추진단장, 심달훈 징세법무국장 등 국장 3명이 참석했으며, 송바우 법인세과장, 김지훈 창조정책담당관, 민주원 소득세과장, 남우창 업무개발팀장, 이상우 징세과장, 김한년 부가세과장, 한경수 전자세원과장, 강종훈 정보개발담당관, 이동운 정책보좌관 등 과장 9명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무엇보다 본청 간부들이 자세를 낮춰서 일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각 해당부서별로 몇일간에 걸쳐 사전에 준비한 발표내용을 난상토론 형식으로 발표할 수 있어서 빠짐없이 발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세청 관계자는 “이같은 일선의 목소리를 각 분야별로 정책에 반영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해서 그야말로 탁상공론의 행정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기획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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