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인천세관]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 전달

인천본부세관(세관장·박철구)은 19일(수) 인천 중구 일대에서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온기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박철구 세관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세관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3천장의 연탄을 열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세관은 또한 추운 겨울 연료비를 감당하는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열 가구에는 2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겨울 나기에 마음을 보탰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철구 인천세관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야 하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