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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정가현장

[평택서]신축 청사 준공식 행사 개최

평택세무서(서장 박기화)는 지난 25일(평택시 죽백동 796)2층 대회의실에서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과 각오로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영 중부지방국세청장, 공재광 평택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김학용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장경상 동수원세무서장 등 내, 외빈들을 비롯해 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화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신축청사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 외빈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쾌적한 공간에서 납세자와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적극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또 “지역 납세자들과 더불어 한 차원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게 됐다”면서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학영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사 준공식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공사관계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중부청장은 “평택시는 21세기 동북아 시대 종합무역 평택 항을 중심으로 유통과 물류, 농업,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신 성장 경제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세무서가 지역 납세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직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국세행정을 펼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청장은 “평택세무서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지역 납세자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고충을 최우선적으로 신속히 해결하는 등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불필요한 세정간섭을 배제함은 물론 세정전반에 걸쳐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고 납세자에게 새로운 마음으로 품격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세무서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평택서 신청사는 연면적 5,163.40㎡(1562평)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2013년 4월 착공해 1년 5개월 여 공사 끝에 각종 엘리베이터 시설을 완비해 노약자 및 장애인의 이용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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