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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정가현장

[서울세관]중소수출업체 환급찾아주기 운동

서울 등 수도권지역 중소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이 전개된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재열)은 국제 경기회복세 둔화, 환율 변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4일부터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7월초 현재 관세 미환급금 규모는 175개 업체, 약 8억5천만원 상당으로,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환급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지난해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15개 업체가 4억 2천여만원을 환급받았다”며, “올해에는 환급금 찾아주기 지원팀을 편성하고,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전화 및 이메일 상담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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